(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은 1월 4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은 농촌지역 배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성주군의 특수시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생활쓰레기를 적정하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품으로 활용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형 노인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특히 근무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강조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선남면민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동절기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