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추대감남원추어탕 의성점(대표 권상훈)은 1월 4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팀에 성금(1,652,145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사업수익으로 적금을 넣어 얻은 이자소득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권상훈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의성읍 복지팀과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기부한 바 있다.
이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을 나눔과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상훈 대표는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갑진년 새해 첫 기부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