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재성 前 청도군의회 의장은 부친 장례식에 들어온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2월 31일 백미(10kg) 39포를 화양읍에 기탁했다.
박재성 前 의장은 “생전에 아버님께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말씀에 따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명 화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박재성 前 의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살기 좋은 화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