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은 12월 29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황재용 의장을 비롯하여 서정식 부의장과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 및 사무국 성과보고회,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는 문화예술, 체육, 봉사, 행정 4개 분야에서 단체 1곳을 포함하여 총 14명이 수상했다. 이어 사무국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황재용 의장은 송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 의원 덕분이었다. 2024년 갑진년에도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 정립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