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이 12월 26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2005년 7월 청년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경북 문경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통일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기에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재용 의장은“자문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였는데 올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한반도 평화통일에 책임감을 느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경시협의회에서는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 한 공으로 김교현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은 경북도지사 표창을, 양재필 자문위원은 경북 부의장 감사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