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 국민의힘)이 12월 15일, 경북 의성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시상하는 행사로, 최병준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탁월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최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문화와 체육 활동 콘텐츠를 이용해 지역의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도민의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였으며, 의회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병준 의원은 “경상북도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통해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