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3일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군부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원들은 2023년도 통합방위 주요 활동을 보고 받고 2024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통방합위협의회에서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문경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최상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할 것을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와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