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호)는 12월 13일 오후 4시부터 가얏고 마을에서 김홍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지부장 및 지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역량강화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경북형 환경교육으로 ‘2050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고령군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2부 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원으로서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부별 회원에 대한 시상, 개회사 및 축사, 기념촬영,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년 차기 임원진 개편, 회원간의 화합 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석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앞으로 내실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2024년 임원들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새 임원에는 회장 김홍철(덕곡면), 부회장 이성철(대가야읍),김귀늠(덕곡면),이옥경(운수면),김외순(우곡면)이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평생교육을 통해 지부별로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지역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진, 지부별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교육이 내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