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윤영식)는 12월 13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식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학동군수, 최병욱군의장,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인사말 ▶2023년 4분기 주제 영상시청 ▶자문위원 전원 자유토론 ▶2023년 협의회 통일활동사업 평가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식협의 회장은 “지난 제21기 전체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 정부가 통일을 강조하면서 많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자문위원으로써 통일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소통하고 힘써 달라” 고 했다.
4분기 정책건의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 을 주제로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와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과제를 논의하였으며 2023년 협의회 통일활동사업평가 등을 보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