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2월 12일 초전면 용성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용성1리(와룡)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와룡마을은 2022년에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유지윤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여 마을회관 신축,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하여 올 12월 준공하게 됐다.
미래전략과 이숙희 과장은“본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지윤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반영하여 살기좋은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