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2023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2023년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시․군분야에서‘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여성단체 활성 지원 시․군평가에서 고령군의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령군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반찬배달사업,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만들기 등 여성단체 특화사업, 여성지도자 연수대회, 여성대회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이날 사업평가회에서 2023 여성단체 발전기금사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영자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항상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고령군에 감사드리며,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내년에도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앞으로도 여성단체가 활약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과 활동 지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