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참여자 2,379명을 모집한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익활동2,002명(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170명(60세 이상), ▲시장형 207명(60세 이상) 등 2,379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며 총 31개의 사업단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은 8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참여 및 취업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