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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연말 상복 터지다!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우수’,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 ‘우수’,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경북도 우수기관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서비스제공기관 사업현황을 점검·진단·평가를 통해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년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 영역은 아이돌봄서비스 성과평가, 제공평가, 아이돌보미 확보 및 참여 평가, 제공 인프라 평가로 총 4개 영역이며 칠곡군은 농촌지역 80개소 중 등급 A로 평가받아 전국 농촌지역 우수서비스제공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칠곡군아이돌보미 이수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수기공모 돌보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아이돌보미 이수자는 2020년 입사하여 현재까지 아이돌보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돌보미로 활동하는 것이 아이와 한 가정을 위하고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일임을 알게 되었고 자긍심을 느낀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칠곡군은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에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여 현재 15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이용아동수 462명(300가정), 2023년 현재는 570명(380가정)의 아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그간 칠곡군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칠곡군은 2023년 다양한 평생교육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교육협력과에서 매년 평가를 통해 시책우수시군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칠곡군은 2023년 한해동안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최초의 학점은행제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20주년기념 총동창회를 개최하고,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자격전문성 증진을 통한 훌륭한 인적자원을 육성을 위해 칠곡군-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칠곡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로 구성된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기획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해교육을 제시하여 큰 화제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소중하며, 그 과정이 전부 평생교육이다. 2024년도에도 특성화된 평생교육을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쌓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장한 칠곡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칠곡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8개소를 선정하여 알레르기질환 조사 실시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과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한 알레르기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아토피·천식 환아를 위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과 알레르기질환 예방 숲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아토피·천식 예방 공모전에서 숭산초등학교가 안심학교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스터 부문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재욱 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예방관리사업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를 주제로 열린 2023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 윤기한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새마을회는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훈하고, 김호수 새마을지도자석적읍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 장재경 새마을지도자약목면협의회장과 최정희 협성휴포레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송경향 가산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윤병수 새마을지도자기산면협의회 부회장과 김향숙 왜관읍새마을부녀회 부회장 도지사 표창, 최은주 지천면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 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칠곡군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는 회원배가 부분 최우수, 칠곡군새마을부녀회 단체 최우수,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여 한 해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저의 큰상에는 칠곡군새마을가족이 함께 협동해서 수상하였으며 진심으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칠곡군새마을회 뿐 아니라 단체별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함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봉사에 앞장 서는 칠곡군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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