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40억)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의 착수보고와 리빙랩 발대식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2월 7일 오후 5시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규삼 부군수를 비롯해 예천군의원, 호명면장, 도시과장, 기관단체 및 호명면주민자치위원, 관련부서 등 40여명이 참석해 솔루션확산사업과 리빙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도시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하게 하는 사업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설계 ▲리빙랩 ▲스마트전기자전거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폴 ▲블랙아이스 검지 ▲통합플랫폼 ▲감리 총 8개의 공정이 동시에 진행된다.
리빙랩은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이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소속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 4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이규삼 부군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성장하는 도시에 추진력을 더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예천군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가는 진정한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