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는 11월 25일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회원 29가정, 103명이 함께 모여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국립과학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했다.
자녀돌봄품앗이 전체모임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활동으로, 비슷한 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가족애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었다. 미션을 통해 다른 그룹 구성원과도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품앗이 전체모임을 통해 품앗이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