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 우려가 있는 폐보온덮개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5일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마을별로 배출되는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으로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다.
배재영 월항면장은“영농폐기물의 적극적 수거 활동과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로 방치된 영농폐기물이 없는 깨끗한 월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