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HiVE센터(센터장 길민욱)는 11월 21일 ㈜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정광호)과 고등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지역 정주요건 개선 및 지역 정주인구 증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골프장 내 인적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골프캐디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연간 20명 이상의 전문 골프캐디 인력을 양성하고, 연계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경시 지역현안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을 통해 지역 정주요건을 개선함으로써 문경시 정주인구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iVE센터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직무역량강화 △웰푸드 조리 직무역량강화 △6차산업 로컬서브스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일반분야 직업프로그램으로 △신중년희망UP △커리어 챌린지UP △소상공인 희망UP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