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은 11월 20일 의성형보건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계면 특화사업“다(多)함께 행복한 삶-찾아가는 행복쉼터”를 교촌리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소근육 발달 및 인지능력 향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공예교실로 마련됐으며, 안계면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기본 건강체크 및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1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여기까지 찾아와서 강의도 해주고, 건강도 챙겨줘 참 좋다.”고 말했다.
김동보 안계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유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계면에서 펼치는 다(多)함께 행복한 삶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