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11월 21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상(또는 사업장주소) 문경시 거주자이면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 또는 창업예정자여야 한다.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농식품 분야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예정자를 우대한다.
센터는 올해 특화센터로 전환돼 대구·경북 유일의 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로 지정됐다. 특화분야는 농식품이며, 농식품과 관련된 축적된 노하우 및 기업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1인 창조기업의 자생력 제고 및 안정적인 사업 확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판로 지원, 전용 사무공간 제공, 대외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기본 1년이며, 입주 연장심사 등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경우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mgstartup.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