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은행 청도지점(지점장 황동현)이 11월 7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2,600장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은 관내 저소득가구 13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청도지점은 매년 동절기마다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황동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연탄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