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 행사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민 및 문경새재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착한소비⋅착한마켓’을 주제로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경시, 11개 시‧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을 대표하는 정보화마을(90여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우수 특산품을 선보인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이다.
특히 마감특가 세일, 정보화마을 옥션 등을 통해 전국의 우수 특산품 할인행사와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개별 마을 부스와 무대에서는 고객참여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 밖에 전국 정보화마을 농수산물 및 체험상품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http://www.invil.com), 인빌체험(http://tour.in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