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10월 25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안전조직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실현하고 산업단지 대형화재 취약지역에 화재안전기반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안내 및 협의회 역할방안 토의 ▲경상북도 소방안전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른 활성화 방안 퇴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성화 방안 협의 ▲기타 소방안전협의회 조직운영 및 회원정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박기형 서장은 “경산시의 소방안전을 위해 많은 협력을 해 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