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10월 24~25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아이키움 마을돌봄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비만이 다양한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의 원인인 달게 먹는 식습관 개선과 부모님과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 지도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 24일에는 내 몸이 알아주는 건강한 운동을 주제로 체성분 검사와 어린이 성장운동을 진행하고 25일에는 달지 않아도 맛있는 요리를 주제로 영양교육 ‘덜 달게 먹어요’, 요리실습 ‘달지 않아도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게 건강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준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며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예약제로 운영되는 건강측정프로그램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