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승수)는 10월 25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 만세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산림분야의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숲경영체험림의 신규 도입, △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납부기준 완화, △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 시 규제 완화 등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현장지원센터를 찾은 시장 이용객들에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23.11. 1.~23.12.15.) 앞두고 산불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산불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고 화재대피용 마스크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승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널리 알리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