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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외국인 유입 정책추진으로 인력난 및 인구감소 대응

고령군 다문화가족센터, 지역문화 체험 탐방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문화가족센터는 10월 22일 법무부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체험·탐방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 등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령군으로의 이주를 결심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장기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인력난 및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외국인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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