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곡면은 10월 13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5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소방서에서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지(심폐소생술) 방법 등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됐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화재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령소방서에서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해주고 또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를 보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모르고 있었던 안전수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