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위한)는 9월 27일 안동 중앙신시장과 예천시장을 돌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장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위한 위원장을 비롯해 정복순, 김새롬, 김순중, 김정림 시의원과 이동화 예천군의원, 조준희 경북도당 대학생위원장, 임덕자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등 소속 시의원과 당원들이 함께해 추석 차례음식을 구매했다.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은 “풍성해야 할 추석 명절이지만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우리 수산업 종사자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굴욕적인 외교로 일관하며 핵 오염수 무단 방류를 방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저지하는데 민주당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