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 박원규)는 9월 14, 19,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산양면 금천변 일원에서 하천변 정화활동과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19일은 농암면 대정숲 일원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폐기물 분해기간 안내 입간판을 설치했다. 23일 마지막 날엔 영강체육공원 제초작업 및 페트병 분리수거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3회에 걸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2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동참했다.
박원규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한명 한명의 노력이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녹색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깨끗한 문경, 아름다운 문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문경시 새마을회 및 읍면동 협의회․부녀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