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울진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볼링, 소프트테니스, 족구, 체조,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23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앞서 21일 개최된 결단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경북도의원,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성주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배구·소프트테니스는 종합우승, 게이트볼 종합 2위(여자부 우승, 남자부 4위), 족구 종합 2위(일반부 3위, 장년부 2위), 체조 종합 3위, 탁구 단체전 3위(60대 라지공 복식 3위/70대 라지공 복식 3위), 볼링 종합 4위, 파크골프 군부 3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성주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