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군은 2019년부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 판로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9월 4일부터 10월1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10%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소비자들은 의성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사과, 마늘소, 마늘, 쌀 등 30여개 상품을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후에도 ‘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군은 2022년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2023년 8월말 기준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과 소비자물가상승으로 올해 추석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의성장날 브랜드관을 통해 명절 선물과 상차림 부담은 덜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