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2일 오전 11시 성주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임회원 50여명과 함께 성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장보기 행사를 9월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계획하고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 상권이 많이 침체됐지만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초에는 전통시장 마케팅 일환으로 별빛 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에는 성주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옛 추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대내외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