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경관 조성의 일환으로 관광단지 내 미분양 유휴부지 약 10,000㎡를 활용한 백일홍 군락지를 조성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백일홍 군락지는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보다 화려하게 ‘SNS 맛집’으로써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7가지 색감(레드, 로즈, 옐로, 아이보리, 스칼렛, 핑크, 코랄)의 다양한 백일홍 종자를 활용하여 군락지를 구성했다.
또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백일홍을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포토존도 마련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백일홍뿐만 아니라 연중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꽃밭 군락을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특색있는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