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HiVE센터(센터장 길민욱)는 9월 5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와 고등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에 맞는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교육체계 연계·개편을 통해 지역정주 인재 양성 및 평생 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내용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 구축△지역사회 공헌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역 미래 인재양성과 지역산업계 연계 취·창업 지역정착 지원 등이며, 양 기관은 지역특화 정주 인력을 양성하고, 문경시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통하여 지역민의 참여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길민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어 본격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