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일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수, 간부공무원, 승진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극배우 출신인 정승호 청렴전문강사을 초빙해 갑질 교육을 포함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강연함으로써 갑질뿐만 아니라 청렴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군수부터 신규직원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한 칠곡을 위해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것처럼 자신부터 청렴 마인드를 첫 번째 원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