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 업무협약으로 문화·보육·복지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농촌주거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상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건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간 협력적 거버넌스가 공고히 구축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