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청소년, 나눔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나눔릴레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나눔 받은 빵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찹쌀 쿠키를 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청소년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나눔을 습관화하여 지역사랑 실천 및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치기구 청소년 대표는“쿠키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었고, 직접 만든 빵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백승욱)는“나눔을 실천한 청소년들 마음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