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21일 오전 7시 30분 대구시 동인동청사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시민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에서 핵무기 공격에 따른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대구시에서는 핵 방호체계 구축방안과 함께 전재민 구호대책 및 의료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을지연습 사상 처음으로 핵 공격에 대한 수습훈련을 한다.”며, “핵 공격에 대한 방어훈련도 중요하지만 핵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선제타격에 대한 훈련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