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3.5℃
  • 구름조금울산 3.9℃
  • 광주 4.9℃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5.2℃
  • 구름많음제주 8.3℃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대구시 공무원. 태풍 ‘카눈’ 피해 복구지원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100여 명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군위군 효령면으로 태풍 ‘카눈’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지난 8월 9일과 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는 한때 최고 시간당 강우량 32.4㎜를 기록하는 등 229㎜의 폭우가 쏟아져 효령면 남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됐으며 도로유실, 상수도 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8월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주말을 반납하고 긴급 지원인력을 편성해 8월 12일 태풍 피해가 가장 집중된 효령면으로 태풍 피해 복구 및 침수 피해지역 주변 정리에 나섰다.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의 대구시 공무원들은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를 찾아 마을 진입로를 정비하고 침수 세대 가재도구를 정리했으며, 창고 및 우사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