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중증 재가장애인 재활을 위해 경북권역재활병원 공공재활운영단 방문 재활팀에 중증장애인 3명을 연계하여 지난 7월 21일부터 주 1회 총 6회 방문 재활 프로그램 운영중이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로 등록되어있는 중증장애인을 정기적으로 방문 건강관리하고 있으며, 전문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애인은 권역재활병원에 의뢰하여 일상생활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과 훈련으로 도움을 줄 방침이다.
경북권역재활병원 방문재활팀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하여 방문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 의뢰 또는 추천동의를 받아 1회차 재활사정 및 평가하여 개인별 맞춤형 계획에 따라 관절운동이나 이동훈련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타 기관의 연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조기 사회복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