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명륜진사갈비(대표 김태근)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의성읍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권 90인분(18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김태근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 해오고 있으며, 지난달 의성초등학교에도 40인분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의성군의 많은 도움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잘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작은 것이지만 의성지역에 봉사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식사권은 의성읍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산수유로타리클럽(회장 이채은)도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쌀’ 220kg를 기탁했다.
산수유로타리 클럽은 매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물품기부, 이불빨래, 김치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취임한 이채은 신임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주형 의성읍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김태근 대표와 산수유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무료 식사권과 사랑의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