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7월 3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접 만나는 등 국비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유치에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에 따라 실적이 나타남에 따라 국비 확보가 더욱 절실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성주군은 이번 만남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성주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요청했다.
특히 성주군 5만 군민의 염원사업이자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국가사업에 우리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