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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수해복구 지원 나서!

마성면 소야솔밭 하천변과 남호1리 수해민가에서 복구 봉사활동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박기찬)는 7월 27일 마성면을 찾아 소야솔밭 하천변과 남호1리 수해민가, 두 팀으로 나눠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들은 마성면 행정복지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 조령천을 끼고 있는 소야솔밭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도로로 떠밀려온 토사들과 나뭇가지들을 한데 모아 정리했다.

 

뜨거운 폭염으로 특보가 발효한 와중에도 지회 회원들은 남호 1리 수해민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 도움을 받은 남호 1리 주민은 “혼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이었는데,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도움이 있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기찬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문경시 전역에 막심했는데,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마성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문경시 전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에서도 끊임없는 지원과 봉사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석진 홍보전산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땀흘린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일상회복에 다가가는 한 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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