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5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군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시제품으로 복숭아청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활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과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 시제품 개발을 통해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가공 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이웃사랑 나눔행사, 환경정비 활동, 지역행사 봉사활동 및 천사냉장고 나눔 등을 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가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수요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회원들의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여성지도자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