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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호우 특별재난지역 문경시에 수해복구 따뜻한 손길 이어져

타시군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문경에서 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경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전역에 쏟아진 호우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하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잇따랐다.

 

비가 다소 잦아든 17일을 시작으로 문경시 수해 복구현장에는 많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7월 25~26일 지자체 및 기업에서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일원을 찾아 침수 가옥의 토사 정리와 농작물 복구 구슬땀을 흘렸다.

 

25일에는 구미경찰서 37명이 호계면, 경북경찰청 14명과 코레일관광개발(주) 50명이 산북면, 자율방재단 경기지부 28명과 포항시 바르게살기협의회 50명이 동로면을 찾았다.

 

26일에는 청송군청 70명, DGB 대구은행 40명, 경북경찰청과 경북 자율방범대연합회 37명, 한국전력기술(주) 40명, 바르게살기대구북부위원회 12명 등이 산북면을 방문해 복구에 속도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등 지자체 및 기업이 수해복구를 돕는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에서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봉사 인력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한 단체들에 대해 “문경시를 돕는 손길들이 수해민들의 아픈 마음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호우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해 빠짐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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