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5 ~ 16일까지 양일간 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3회 경북협회장기 군대항볼링대회’가 개최됐다.
경상북도 볼링협회(회장 장황동)가 주최하고 고령군 볼링협회(회장 박종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12개 군에서 총 400명 가량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성적 1위인 성주군이 경북협회장기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위에는 울진군, 3위 칠곡군이 이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황동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23회 경북협회장기 군대항 대회를 가야문화의 숨결이 가득한 고령군에서 개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가야문화의 중심지인 고령군에 와주신도내 볼링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경북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