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남수)·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희)·문고회(회장 현희수)는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경로당 48곳에 국수 등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매전면 새마을 3단체는 평소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과 밑반찬 봉사 및 경로당 위문 등을 통해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지속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남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관내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 3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