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7일 대구 중구청에서 개최한 ‘2023년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특산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대구 시민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맛 좋은 청도 복숭아를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농 상생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어준 대구 중구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도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