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활동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개 위탁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예천노인복지관에서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했으며 노인학대, 인권교육 등 직무교육도 함께했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1,12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예천문화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는 오는 26일 지회 2층 사무실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예천노인복지관은 오는 27일 복지회관 강당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혹서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백세시대 안정된 노인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