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5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관 가야금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등 돌봄종사자 12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후원행사인 김치나눔을 시작으로 종사자들에 대한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김치나눔인 나박물김치(1,000kg)는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과 별개로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남철 고령군수에게 모든 종사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함께 전달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물품전달식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와 자립․자활에 앞장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돌봄종사자들이 있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큰 버팀 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