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여성회관은 6월 23일 줌바댄스를 마지막으로 총 4개월간의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14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7개 과목, 502명의 수강생들이 각 과목을 수료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강의에 대한 배움의 열의가 뜨거웠다.
특히, 홈베이커리, 영어회화, 가죽공예 수업은 매년 학기마다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보터니컬아트, 고고장구, 드럼 등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강사님과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희망강좌 개설로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